미국 ESTA 전자여행허가 수수료 인상! 9월 30일부터 40달러 적용, 12월 괌 여행 준비 체크

미국 무비자 입국에 필요한 ESTA(전자여행허가) 수수료가 곧 인상됩니다.
현재는 21달러지만, 2025년 9월 30일부터 40달러로 올라요. 저도 12월 괌 가족여행을 준비 중이라 신청 시점과 유효기간을 꼼꼼히 확인했어요. 이번 글에서는 인상 핵심, 공식 신청 경로, 결제 방법, 유효기간 체크리스트까지 한 번에 정리한번 해보려고 합니다.

 

ESTA란 무엇인가?

ESTA는 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(전자여행허가제) 의 약자로, 미국 비자면제프로그램(Visa Waiver Program, VWP)에 가입된 국가 국민이 비자 없이 미국을 방문할 때 필요한 사전 전자 입국 허가 제도입니다.
대한민국 여권 소지자는 미국, 괌, 하와이 등 미국령 지역에 입국하려면 반드시 ESTA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. ESTA는 입국 심사를 보장하는 건 아니지만, 사전 허가 없이는 탑승이 불가하기 때문에 사실상 미국 여행의 첫 관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.

 

💰 ESTA 수수료 인상 소식

• 기존 : 21달러 (약 3만 원)
• 변경 : 40달러 (약 5만6천 원)
• 적용일 : 2025년 9월 30일부터 (미국 동부 기준 시스템 업데이트 이후 적용) Federal Register+1

👉 9월 29일까지 결제 완료된 신청은 구(21달러) 요금이 적용되고, 9월 30일 이후 신청부터는 신(40달러) 요금이 부과됩니다.

 

🌐 ESTA 공식 신청 사이트 (가짜 사이트 주의)

👉 ESTA 공식: esta.cbp.dhs.gov (미국 세관국경보호청 CBP 운영)

      esta.cbp.dhs.gov (미국 CBP 공식 사이트)

      권장 신청 시점: 출발 최소 72시간 전(지연 가능성 대비)
※ 주의: 광고·대행 사이트는 수수료를 추가로 부과하거나 개인정보 위험이 있으니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를 이용하세요.

 

 

💳 ESTA 결제 방법

1. 여권 정보 및 신청서 작성
2. 최종 검토 후 결제 단계로 이동
3. 결제 수단
   • 신용/체크카드 (Visa, Master, Amex 등)
   • PayPal
4. 결제 완료 후 승인 번호(Authorization Number) 발급 → 꼭 캡처·보관

 

⏳ ESTA 유효기간 체크리스트

• 승인일로부터 2년간 유효
• 여권 만료 시 ESTA도 자동 만료
• 유효기간 내 복수 입국 가능
• 신청은 출발 최소 72시간 전 권장 (보통은 몇 시간 내 승인됨)

한국 여권 소지자의 괌 여행은 일반 VWP(비자면제프로그램) 체계로 ESTA 사전 승인이 필요합니다. (괌·CNMI 전용 VWP는 일부 해당 국가용 별도 제도) U.S. Department of Homeland Security+1

 

 

✈️ 괌 여행 준비와 ESTA

저도 2025년 12월 3~4째주 괌 여행을 준비 중인데, ESTA는 가장 먼저 확인한 준비 항목입니다.
항공권과 숙소 예약을 마쳐도 ESTA 승인이 없다면 탑승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챙겨야 하는 필수 조건이에요.

👉 수수료 인상 전인 9월 29일 이전에 미리 신청하면 비용도 절약되고, 승인 지연에 대한 불안도 줄일 수 있어 미리 신청하려고 해요!

 

✅ 빠른 체크리스트

• 여권 유효기간 6개월 이상 확인
• ESTA 신청 공식 사이트 접속
• 출발 72시간 전까지 신청 완료
• 승인 번호 저장 및 상태 확인
• 여권 갱신 시 ESTA 재신청

 

🙋‍♀️ 마무리

ESTA는 단순한 형식 절차가 아니라, 미국 입국을 위한 필수 허가입니다.
특히 괌·하와이·본토 여행을 앞두고 있다면 수수료 인상 전 미리 신청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!

👉 지금 바로 ESTA 신청을 완료하고, 9월29일 이후 여행가시는 분들은 꼭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.